로보틱스 스타트업 INNOPLAYLAB
(주)아이피엘이 해외에서 시리즈 A 투자 계약을 성공적으로 유치하였습니다.계약 조건은 총 투자금액 24억원 (USD 2,200,000$)에 대한 지분투자로 국내 하드웨어 기반의 스타트업이 투자자들에게 관심을 받기 힘든 투자 기반에서 일구어 낸 성과인지라 더욱 뜻 깊은 투자유치라 생각하고 있습니다.
단순한 지분 투자로 끝나는 것이 아닌, 생산부터 마케팅, 유통까지 로봇 사업의 활성화를 위해 전략적 제휴를 통해 글로벌 시장에 INNOPLAYLAB (주)아이피엘의 로봇 기반 제품을 선 보일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게 되었습니다.
INNOPLAYLAB (주)아이피엘은 2014년 3월초 5~10년간 함께 로봇,게임 분야 등 다양한 분야에서 함께 일을 해 왔던 동료들이 설립한 로보틱스 기술 기반 스타트업으로 창업 초기 함께 일을 하던 로보틱스 기업의 내부사정으로 인해 해체 되어가는 과정에서 김경욱 대표이사와 함께 창업주 3명이 처절한 창업과정을 빠르게 거친 후 새로운 흐름에 따른 스마트홈과 사물인터넷 기반의 로봇 플랫폼을 개발하면서, 국내보다는 해외에서의 사업기반을 다지기 위해 개발 초기단계부터 해외의 문을 지속적으로 두드리며 알리기 시작했습니다.
INNOPLAYLAB (주)아이피엘은 단순한 로봇의 하드웨어를 개발하는 스타트업이 아닙니다. 저희는 로봇에 안드로이드 기반 자체 OS를 개발하고 있으며, 로봇의 서비스를 쉽게 만들고 기존의 서비스를 쉽게 연동할 수 있는 SW 개발 환경을 구축하고 있으며, 이를 통한 로보틱스 서비스 생태계 구축을 위한 기반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배경이 투자자에게 큰 투자 매력 포인트로 작용한 것 같습니다.
단순한 로보틱스 기술 기반의 하드웨어 스타트업이었다면 투자 유치가 힘들 수도 있었을 것이라는 판단입니다.
하드웨어 기술 기반 스타트업이 투자가 힘든 이유는
첫째 시간이 너무 오래 걸리고, 둘째 개발비가 기존 소프트웨어나 서비스분야에 비해 엄청나게 많이 투입이 된다는 것, 셋째 개발인력이 많이 소요되고 전문 인력의 부족으로 서비스 상용화까지 갈길이 험난하다는 것 이라고 생각이 됩니다.
대부분의 스타트업이 그렇듯이 INNOPLAYLAB 역시 창업 초기에는 어려운 창업 과정을 거쳤고, 자금의 부족으로 인해 자금 수혈을 위해 부단히 노력하면서 동시에 개발을 진행하는 어려움을 거쳤습니다..
주변에서 많은 분들의 우려와 응원속에 4명의 창업주에서 시작하여 전 직장에서 흩어진 동료들을 다시 하나로 모이게 하여 현재 10명의 전 직장 동료와 함께 신입 직원 5명이 합류하여 로봇 개발에 전념하고 있습니다.
INNOPLAYLAB (주)아이피엘이 생소한 로봇기업이면서 투자 유치를 성공적으로 이끈 핵심은 아래와 같습니다.
1)남들이 하기 힘든 아이템과 현재 산업의 트랜드와 융합 : 로봇 + 스마트홈 + 사물인터넷 + 개발자 생태계 환경
2) 짧지만 강한 개발 팀의 프로필 : 창업 1년의 스타트업이지만 5~30년 가량의 핵심 개발자 프로필.
3) 새로운 흐름을 우리 것으로 만들 수 있다는 강한 의지 : 창업주들의 강한 의지와 글로벌 시장에 대한 도전 정신.
4) 투자 진행을 위한 무모한 도전 : 투자 유치를 진행하기로 결정하고 국내의 투자 분위기가 하드웨어 기술 기반 기업에게 쉽지 않다고 판단하여 바로 해외 투자유치 진행을 위한 무모한 도전.
이제 투자 유치에 따른 개발팀의 확장 및 로봇을 통한 새로운 서비스 산업의 창출이라는 목표의식을 가지고 두번째 도전에 나서고 있습니다.
2015년 하반기 해외 제품 출시와 함께 생태계 서비스 활성화를 위한 글로벌 도전에 INNOPLAYLAB (주)아이피엘은 또 다른 도전을 시작합니다.
저희에게 관심 있으신 개발자 여러분들과 제휴에 관심있는 기업 대표님들에게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문의 : info@innoplaylab.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