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4년만에 혼행족 비율 4%→ 12.9% 증가
모두투어의 지난해 여행상품 예약 5건 중 1건이 1인 예약으로 집계됐으며 2015년과 2016년 항공권 예약의 절반이 1인 여행으로 나타났다.
혼자 여행을 떠나는 혼행족이 5년 사이 5배 이상 증가하며 여행업계에서 이들은 주목해야 할 트렌드로 부상했으며 동시에 혼행족들이 심리, 경제적 이유로 다른 혼행족들과 일부 일정을 함께하는 '동행' 트렌드도 함께 주목 받고 있다.
이러한 혼행, 동행 트렌드를 반영하듯 전 세계 혼행족들이 모바일 앱 ‘설레여행’을 활용해 함께 여행할 동행을 찾고 있다. 설레여행은 자유 여행 동행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여행자가 목적지와 여행 일정을 등록하면 같은 날, 같은 장소를 여행하는 여행자들을 빠르게 매칭시켜준다.
‘설레여행’ 앱은 SNS를 통해서만 가입이 가능하기에 상대의 신원을 미리 확인할 수 있고 일정이 맞는 여행자를 실시간으로 알려주기 때문에 빠르게 동행을 구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때문에 동행을 만나기 위한 심리적, 시간적 부담이 크게 줄었다. 더불어 유저의 여행 스타일을 미리 파악하고 실시간 채팅도 가능해 적합한 동행을 찾기 쉽다.
‘설레여행’ 관계자는 2016년 3월 서비스를 시작한 이후, 400만 건의 동행 매칭이 이루어졌다고 밝혔다. 이는 혼행족의 뒤를 잇는 ‘동행족’의 빠른 성장을 반증하는 셈이다.
‘설레여행’은 구글플레이, 애플스토어에서 현재 무료로 다운로드 가능하다.
온라인뉴스팀 td@travel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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