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스타트업을 응원합니다.

스타트업 소식

[소프트뱅크벤처스코리아] 소프트뱅크벤처스, 유아용 모바일 교육앱 플랫폼 SmarTots 21억원 해외투자

소프트뱅크벤처스는 유아용 모바일 교육앱 플랫폼인 중국 SmarTots에 에스비팬아시아펀드를 통해 21억원을 Series A에 투자했다고 밝혔다. 이번 라운드에는 기존 주주인 Xu Xiaoping, Angelvest, SOSVentures, ChinaRock Capital Management가 함께 공동투자에 참여하였다. 2011년 설립된 SmarTots는 애플의 아이폰, 아이패드 같은 모바일 기기에서 아이들이 무엇을 배우고 있는지 부모들이 알 수 있도록 해주는 플랫폼 SmarTots을 제공한다.

해외에서 개발된 많은 앱들이 중국시장에 흥행을 이끌지 못하고 실패하는 큰 두 가지 이유는 언어와 문화이다. 현지화된 앱이 높은 성공률을 보이는 것을 깨달은 SmarTots는 세계 각지의 개발자들이 가장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중국 앱 시장에 진출하는 것을 돕고 있다.

“중국 내 스마트폰과 태블릿의 성장은 정말 대단하며 그 빠른 성장과 현지의 높은 교육열이 합쳐져, 자녀에게 세계최고의 교육 앱을 제공하고 싶어하는 중국 부모들이 늘어나고 있는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해외 앱은 언어라는 큰 진입장벽을 뚫지 못 하는 실정이다. 현재 SmarTots는 세계 각지의 앱개발자들과 함께 중화권 고객을 위해서 컨텐츠의 현지화 작업을 하고 있으며, 곧 아시아 전역으로 시장을 넓혀갈 예정이다.”라고 SmarTots의 대표이사이면서 두 아이의 아버지인 Jesper Lodahl은 말했다.

회사는 이번 펀딩을 통해서 우수한 유아용 교육앱 개발자들과 파트너쉽을 체결, 현재 선점하고 있는 중국시장에서의 위치를 확고히 굳힘과 동시에, 새로운 컨텐츠 획득 및 구글 안드로이드 모바일 OS로의 확장 등을 진행 할 예정이다.

“소프트뱅크벤처스의 에스비팬아시아펀드결성은 소프트뱅크 본사가 오랜 기간 동안 지역 리더를 발굴 투자를 목표로 삼고 진행해 온 것들의 결과물이다. SmarTots는 수준 높은 유아용 교육에 대한 옳은 방향성과 그 것을 실행할 수 있는 팀을 가지고 있고, 추후 모바일 교육 산업에서 리더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믿는다”고 이번 투자를 담당한 소프트뱅크벤처스의 이강준 상무는 말했다.

SmarTots는 2012년 6월 중국에서 최초의 유아용 앱을 출시한 이후 200만 이상의 다운로드를 기록했다. 현재 회사는 중국에서 26개의 유아용 앱을 보유하고 있다.


소프트뱅크벤처스코리아

소프트뱅크그룹의 한국 내 지주회사인 소프트뱅크코리아의 자회사로 2000년에 설립된 창업투자사입니다.

[소프트뱅크벤처스코리아] 를(을) 서포트하고 있는 사람들

댓글 0
건전한 토론문화를 위해, 주제에 맞지 않거나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또는 특정 계층/민족, 종교 등을 비하하는 경우 삭제 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