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모데이, 테크크런치 밋업 '미디어 파트너' 선정



스타트업 포털 ‘데모데이(대표 나승국)'가 미국 유력 IT전문매체 '테크크런치'와 미디어파트너로 손을 잡았다. 오는 4월16일 서울에서 열리는 테크크런치 밋업 (Meetup + Pitch-Off: Seoul 2015) 행사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서다. 세계적인 스타트업 경진대회 '테크크런치 디스럽트'의 국내 예선전 성격을 띄고 있는 행사가 국내에서 열리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번 행사에서는 10~12개 국내 스타트업에게 60초 동안 자신의 사업을 소개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이후 2-3분간 심사단의 질문 및 답변을 거쳐 1등, 2등, 3등이 뽑힌다. 1등은 디스럽트에 초대를 받아 무대에서 발표할 기회를 갖는다. 스타트업 앨리에서 홍보 부스도 꾸릴 수 있다. 2등은 디스럽트 입장권 2장이, 3등은 1장이 제공된다.


참가를 희망하는 스타트업은 데모데이가 구축한 온라인 홍보페이지(http://www.demoday.co.kr/event/techcrunch)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이 페이지에서는 투자자나 기업가 뿐만 아니라 일반인들의 참관 신청도 가능하다. 테크크런치 측은 "피치 행사후에는 스타트업 멤버, 투자자, 테크크런치 리포터 등 모든 참석자가 한데 어우러져 네트워킹 시간을 갖는다"고 밝혔다.


데모데이는 미디어 파트너로서의 역할을 성공적으로 수행하기 위해 향후 뉴스레터와 소셜 네트워크를 통해 피치오프 행사를 다양한 방법으로 홍보할 계획이다.

한편, 데모데이는 지난해 실리콘밸리 대표 엑셀러레이터인 ‘500 스타트업’스타트업 발굴 및 투자, 육성 등을 공동으로 추진한 바 있다.

김태민

YG, SM, JYP 출신 가수들보다 서태지 같은 가수가 더 좋아요. 서태지 같은 스타트업 찾아 삼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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