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는 4월21일까지 ‘제5회 창조관광사업 공모전’ 을 엽니다. '창조관광'이 뭔지 감이 잡히지 않는 분들을 위해 창조관광사업 관광벤처 사례를 5가지씩 나눠 3개의 글로 정리했습니다. 이데일리 시리즈 기사인데 다 보시기에는 시간이 많이 걸리시니 '아이디어'에 도움되는 부분만 발췌했으니 참고하셔서 좋은 작품 만드셨으면 합니다 :)

문화·공간·가치 나누는 게스트하우스 '마이홍대' = △소통...막걸리데이, K팝의 밤 등 제2의 관광지 △체험...단순 잠자는 공간에서 탈피해 한국 문화 체험의 장으로 △사랑... 숙박비에 1달러 기부금 포함돼 묵기만 해도 '나눔 천사'

[강규상 한국관광공사 창조관광사업팀] “마이홍대는 특별할 것 없어 보이는 게스트하우스라는 공간에 ‘나눔’이라는 가치를 심어 운영자와 여행자가 서로 공유한다는 점이 다른 업체와 차별된다” 기사보기

‘관광의 달인’ 키운다...한국관광인력개발원 = 관광산업의 핵심인 ‘인력’을 양성하는 곳.. 아이디어는 단순했지만 여행업에 꼭 필요한 부분.. 창업·여행상품 코디네이터 과정 운영 등…관광산업 분야 전문인력 양성 기사보기

[강규상] “한국관광인력개발원은 우리나라의 관광산업의 질적 성장을 이끌어나갈 핵심 인재를 양성할 수 있는 콘텐츠와 자질을 갖추고 있어 심사위원들에게 높은 점수를 받았다”

디엠제트파주드림푸드 '장단콩초콜릿' = 파주 시의 특산물인 장단콩(검은콩, 서리태)으로 ‘DMZ파주장단콩초콜릿’을 개발해 판매. 한국관광공사는 ‘없었던 것을 새롭게 만드는 것’이 아닌 ‘기존에 존재하던 것에서 다른 무엇을 더해 새롭게 만드는 것’으로 공씨의 사업을 높이 평가 기사보기

막걸리 익는 마을…(주)달하 = 우리 전통주 명인의 제품과 체험요소를 상품화해 판매. 우리 전통주인 막걸리로 외국인들이 한국을 여행하고 직접 문화를 체험하도록 이끌 수 있다는 점에서 높은 점수 받아 기사보기

엽서로 아날로그 감성 판매 '히트콤 = 추억으로 남은 ‘엽서’를 ‘여행’과 접목시켜 사업화에 성공. 스마트 기기로 축제나 여행지 등 담고 싶은 사진을 찍어 어플리케이션으로 전송하면 이를 사진엽서로 만들어 배송. 축제나 여행지를 감성적 마케팅 기법으로 홍보할 수 있어 기사보기